(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강인 응원글을 올렸다가 팬들에게 비난 세례를 받고 황급히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난 31일 예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가 뭐래도 화이팅이다”라며 강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이미지를 올린 것.
이 게시글이 화두가 된 것.
강인은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로 3년의 자숙을 마친 셈.
예성이 올린 강인 응원글에 일부 슈퍼주니어 팬들은 “아니 팬들 눈치라도 좀 봐라”, “슈퍼주니어 소중하다며 니들 우정만 소중하다 이거냐”, “누가 봐도 한국 팬들 저격하는 멘트”, “팬들 생각 안 하나 응원은 사적으로 하지 좀”, “이건 팬들 저격한것이고, 팬 기만한것이다”, “진짜 하는 행동 별로다 예성.. 컴백 앞두고 조심 좀 하지 왜그러냐” 이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팬들 반응에 예성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절대 그런 거 아니야~ 생각이 짧았네, 오해하지 마요 너희들이 속상하면 내가 더 속상해 미안해”라며 팬들을 달랬다.
팬들은 꾸준히 강인의 슈퍼주니어 탈퇴를 요구하고 있다.
그의 과거 논란들 때문인 것.
한편 강인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입건, 벌금형을 받은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예성은 오는 6월 중순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