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등장한 은하철도 999 뜻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목적지 행성 이름”, “행성 개수”, “속도”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모두 정답이 아니다.
허경환은 박지선에게 전화를 했고 그는 “세기말이라서 999, 미완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숫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허경환은 “미완성의 의미다”라고 그 뜻을 말했다. 이는 정답이었다.
은하철도 999는 지난 1977~1979년 일본 잡지 ‘소년 킹’에 연재됐다. 이후 큰 호흥을 얻은 후 1978~1981년에는 일본 후지TV 애니로 방영되기도 한 원작자는 바로 마츠모토 레이지의 만화로 유명하다.
그는 은하철도 999에서 숫자의 의미에 대해 “999는 미완성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000은 어른이 된다는 걸 의미한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철이는 작가인 나 자신이기도 하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작품 속에서 철이는 죽지 않는 기계의 몸을 얻기 위해 메텔과 함께 은하기차를 타고 안드로메다로 먼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1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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