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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셰프 오스틴강, 한국 온지 6년 됐지만 한국말 잘 못배운 사연은 왜? “박준형에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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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셰프 오스틴 강이 한국에 온 지 6년이 됐지만 한국말을 잘 못 배웠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스틴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오스틴강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 6개월을 잘못 발음해 “유개월”이라고 말했다.

오스틴강 /
오스틴강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이를 듣고 박나래는 오스틴 강의 서툰 한국어 실력에 ‘한국생활이 얼마나 됐냐’고 물어봤다.

오스틴강은 “한국에 온 지 6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어를 아직 잘하지 못한다”며 “바로 주방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요리사들이 모두 유학파라 내게 영어를 썼다. 그래서 제대로 한국어를 배우지 못했다. 나는 박준형에게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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