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영광-진기주-김재경 중심의 ‘초면에 사랑합니다’ 속 인물들의 관계는 어떠할까.
지난달 6일부터 방송된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정애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김영광이 맡은 도민익은 독보적 눈썰미의 소유자이자 T&T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이다.
측두엽에 심한 손상을 입고 안면인식장애가 생겼으며 단 한사람 정갈희만을 알아보게된다.
이어 진기주가 분한 정갈희는 T&T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실 비서다.
‘따까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정갈희는 보스살해현장을 목격하고 비서가된다.
보스가 자신을 파크그룹 상속녀 베로니카 박으로 착각하자 그의 인생이 탐나기 시작하는 인물,
김재경이 연기하는 씨네파크 대표이사 베로니카 박은 주식부자에 성격또한 무시무시하다.
정갈희가 자신의 흉내를 내고다닌다는 말을 듣고 갈희를 써먹을 수 있을지를 냉정하게 고민하는 인물.
은솔에겐 멘토로, 백범과는 갈등을 이어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공조하는 ‘브로맨스’ 관계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총 32작으로 알려졌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