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만의 꿀팁이 담긴 집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시청자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해 준 한끼 반찬 레시피들이 공개됐다.
아래는 김수미표 갑오징어볶음 레시피.
맨손으로 갑오징어 다리, 알, 먹물주머니, 뼈를 빼서 씻어준다.
머리쪽 내장은 버려준 뒤,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껍질을 벗겨낸다.
다리에 붙은 눈알을 버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탕탕 잘라준다.
이때 몸통은 조금 넓적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다.
양파, 당근을 세로로 잘라 썰어준 후 홍고추, 청야고추, 대파를 어슷썰어준다.
고추장 1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4 큰술,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3큰술, 양조간장 2큰술, 물 2큰술을 넣어 오징어와 버무린다.
오징어에 양념이 배면 채소를 넣고 같이 버무려준다.
접시에 남은 양념은 물을 부어 프라이팬에 같이 넣어준다.
프라이팬을 달군 후 오징어와 채소를 넣어 볶아준다.
센불에 빠르게 볶아주다가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마무리해준다.
아래는 김수미표 애호박찌개 레시피.
돼지 목살에 다진마늘, 후춧가루, 매실액으로 밑간을 해준다.
뚝배기에 기름칠 후 돼지 목살을 볶아준다.
다 볶은 후 물을 부어주고 육수팩, 고추장, 고춧가루, 육젓을 넣어 끓여준다.
이후 애호박, 양파, 고추, 대파를 넣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아래는 ‘묵은지 볶음’ 레시피.
묵은지 머리를 잘라 양념을 제거해준다.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준 후 묵지와 무청을 넣어준다.
올리브유를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여준다.
젓가락으로 찔러 배추가 쑥쑥 들어갈 때 멸치, 밴댕이를 넣은 팩을 냄비에 넣어준다.
이후 팩을 제거하고 다진 마늘, 양조간장을 넣어 끓여준다.
완성된 묵은지 볶음에 참기름,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