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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채정안, “미니멀 라이프 할때 불편해서 집 안들어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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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 채정안이 미니멀 라이프가 불편해 집에 안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채정안이 취미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JTBC ‘취존생활’ 방송캡쳐

이날 채정안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요리좀 해달라며 집주인 권한을 떠넘겼다.

이에 친구는 떡볶이와 어묵탕을 준비하겠다며 냉장고를 열었다가 “왜 이렇게 먹을게 많아”라며 놀라워했다.

채정안은 “계란이 되게 많지 않냐? 봄이니까”라며 무논리 대답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한 때 미니멀 라이프에 빠졌었던 적이 있다며 옷과 짐을 다 버리고 작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갔는데 집에 안 들어가게 됐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집에 가면 불편하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안정이 안됐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채정안은 "그동안 안 해본 취미가 없다", "SNS에 올린 꽂꽂이 사진은 허세용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채정안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결국 채정안은 마음에 드는 취미를 찾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혔다.

채정안은 더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해 팬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이어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며 라이브 방송에 매력에 빠져들었다.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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