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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몽골 여행, 별 쏟아지는 하얀 불탑 ‘차강 소브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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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광활한 대지의 몽골을 찾았다.
 
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1,800km 광활한 대지, 몽골의 고비사막을 달리다’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허성무 프로듀서가 다녀온 몽골(Mongolia)은 드넓은 초원을 누비는 유목민의 나라다. 그곳에는 수천 년 대자연의 역사를 간직한 거칠고 황량한 땅인 고비사막이 펼쳐져 있다. 붉은 기암절벽이 있는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raga)에서는 고생대 시기 바다의 흔적이 남아있다. 기이한 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모래언덕 ‘홍고링 엘스’(Khongoryn els)와 몽골 유목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이 담겨있는 암각화 천국 ‘비얀고비’(Bayan gobi)를 둘러보며 태초의 모습을 느낄 수도 있다.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raga)는 고생대에 바다 속 지층이 융기·풍화돼 생성된 절벽이다. 하얀 불탑이라는 뜻의 ‘화이트 스투파’라고도 불린다. 고비사막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이 절경을 자아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허성무 프로듀서는 그곳에서 몽골 전통복장을 입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그들은 몽골 여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별하고 사막 보려고 왔다. 그게 가장 큰 목적이었던 것 같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지형이 아니다보니까 사진 찍는 재미도 더 있고 사진 찍는 분위기나 기분이 남달랐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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