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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몽골 여행, 역사적 의미 짙은 수도 울란바토르 “삶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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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광활한 대지의 몽골을 찾았다.
 
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1,800km 광활한 대지, 몽골의 고비사막을 달리다’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허성무 프로듀서가 다녀온 몽골(Mongolia)은 드넓은 초원을 누비는 유목민의 나라다. 그곳에는 수천 년 대자연의 역사를 간직한 거칠고 황량한 땅인 고비사막이 펼쳐져 있다. 붉은 기암절벽이 있는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raga)에서는 고생대 시기 바다의 흔적이 남아있다. 기이한 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모래언덕 ‘홍고링 엘스’(Khongoryn els)와 몽골 유목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이 담겨있는 암각화 천국 ‘비얀고비’(Bayan gobi)를 둘러보며 태초의 모습을 느낄 수도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는 수흐바토르 광장, 자이승 승 전탑 등이 방문할 만한 곳이다. 몽골 국회의사당 건물 외부 한 가운데에는 몽골제굮을 건설한 제왕 칭기즈칸의 동상이 시선을 강탈했다. 몽골혁명의 아버지 담디니 수흐바토르 동상도 빼놓을 수 없다. 자이승 승전 탑은 몽골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탑으로 역사적 의미가 짙다.

현지인 비야라 씨는 “(자이승 승전 탑은) 양국(러시아-몽골) 모두 힘든 시기를 넘기며 살아온 삶의 부분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역사적 기념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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