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 오스틴 강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오스틴 강이 거울을 보는 모습이 나오자 감탄했다. 이후 박나래는 기안84에게 거울을 보며 스스로를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요즘 거울 잘 안 보려고 한다.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기안84는 웹툰 ‘패션왕’이 주목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기안84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기안84는 독특한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의 절친한 동생인 김충재가 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현재 기안84는 ‘복학왕’을 연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웹툰 전개 과정에서 장애인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셰프인 오스틴 강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안84와 김충재의 ‘기안 하우스’ 바꾸기 두 번때 이야기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