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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연정훈♥한가인, 둘째 득남 소식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취미 포기부터 통금까지 ‘완벽한 아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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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가인과 연정훈이 결혼 이후 지난 13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둘째 소식에 대해 다뤘다.

채널A ‘풍문쇼’ 방송캡쳐

연정훈은 과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사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습니다.둘째가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연정훈이 수상 소감을 통해 둘째 소식을 발표한 이유는 한가인때문이었다고.

당시 한가인은 임신 20주차 정도 됐을때였다. 배가 불러오는게 티가 나는 상황에 안정기에 접어들어 주위에 알려도 부담이 없는 시기고 병원에 가면 어차피 소문날 터 자연스럽게 알릴 방법을 찾던 한가인은 시상식장으로 가는 연정훈과 통화를 해 이렇게 말했다. 

“만약에 상을 받으면 (둘째 얘기를) 거기서 발표하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말에 연정훈은 그대로 따랐다고 전해졌다.

유수경 기자는 최근 연정훈이 인터뷰를 통해 “둘째 임신은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예상 못 한 상황이었지만 하늘에서 준 선물이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정훈은 평소 사진, 카레이싱 등 취미 부자로 유명한데 드라마 종방연 인터뷰에서 “둘째가 생기는 마당에 무슨 카레이싱이에요. 해볼 건 다 해봤다고 생각한다”며 취미생활 포기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연정훈에 대해 “드라마,영화 관계자들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고 뭘 먹고 와인 한잔 하더라도 12시 땡하면 사라진다”고 하자 박수홍 역시 맞다며 연정훈 신데렐라설에 힘을 싣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통금이 있다. 어긴 적 있지만 웬만하면 지키려고 노력한다.어기면 벌칙이 있었다 스킨십 제한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2019년 5월 둘째 아들을 맞이했다.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연정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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