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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태안의 명물 소개, 소금게장&게국지&붕장어구이&박속낙지탕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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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31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태안의 명물과 명소를 소개했다. 

 

이 날 방송은 태안에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진행을 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이장님과 함께 낚시 명당에서 광어와 노래미를 잡은 리포터 최석구는 자신의 솜씨를 자랑 했다. 하지만 이장님의 낚시는 잠잠해서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나 어촌계장님은 광어가 아니라 도다리라고 해서 당황하게 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절경이 매력적인 가의도에서는 낚시명당에서 고기를 잡고 즉석에서 싱싱한 회도 먹을 수 있으면서 절경도 감상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의도의 육쪽마을은 품질이 우수하고 단단하고 향이 좋다.  6월에 제철이다. 리포터는 비빔국수를 먹으며 마을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할머니는 울적함을 달래려 노래 한 곡조를 하시면서 세월의 야속함을 노래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태안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태안의 명물인 게국지를 먹어보았다. 묵은지와 해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향토음식인 게죽지의 맛은 게와 김치맛이 나면서 시원해서 해장용으로 최고라고 평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여름 보양식 붕장어소금구이 역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연하고 야들야들하면서 아이들도 좋아할 비린내 없는 맛인데 뼈도 없어서 먹기 가 편하다고 평했다. 살아있는 커다란 낙지를 즉석에서 넣어먹는 박속낙지탕 역시 식감이 좋고 국물맛 역시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고 평했다.  

사연을 받고 음식을 선물해주는 최형진 셰프는 엄마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사연을 신청한 아들을 만났다. 갯벌인생 70년, 술만 드시던 남편은 일찍 떠나고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님은 막내마처 간 경화로 떠나보내고 충격으로 치아마저 한꺼번에 다 잃으셨다, 더불어 입맛도 잃으셨다. 늘 밥에 물을 말아 드시는 어머님을 위해 최형진 셰프는  닭과 계란과 해물을 넣은 해신탕면을 만들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계란보자기에 밥과 야채를 담은 닭보양쌈도 만들었다. 할머니는 이가 없으심에도 부드럽다며 잘 드셨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태안의 숨은 명소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아프리카 사막을 연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바다와 모래사막이 이어진 이국적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염전으로 간 리포터는 송화소금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5~6월이 제철인 송화소금은 하얗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었다. 염전주인은 소금덕분에 빚도 갚고 아이들 키웠다며 염전에 감사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태안의 게장을 먹으러 온 리포터는 제철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맛보았다. 태안의 송화소금과 육쪽마늘 등 태안의 재료들로 만든 간장게장은 2번 숙성해서 만들었다. 맛을 본 리포터는 달달하고 고소하면서 짭짜름한 맛이라며 빠르게 먹어치웠다.  태안의 명물인 소금게장은 담백하고 본연의 게장 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어 태안의 명소인 안흥성과 태극사를 가본 리포터는 이 곳에 얽힌 역사를 문화해설자로부터 들었다. 안흥성은 중국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방어를 위해 성을 쌓은 것이며 성 안에 있는 태극사는 위기시 나라를 지켰던 승병들이 있었다고. 

한편, 내일 만리포 해수욕장이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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