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주목 받았던 영화 ‘택시운전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오후 영화전문채널 OCN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편성해 방송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의 작품이다. 전국 1218만91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 첫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러닝타임은 137분, 관람 등급은 15세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명한다. 그러나 영화 ‘택시운전사’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실존 인물 만섭(송강호 분)과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그레취만)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각색되며 감동을 더했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만섭과 피터 캐릭터의 실제 인물인 故김사복 씨의 가족들과 기자 故위르겐 힌츠페터의 가족이 만나게 되며 주목 받았다.
영화 ‘택시운전사’에는 송강호, 토마스 그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박혁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31 18: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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