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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연 매출 12억, 왕대통찜+소꼬리수육&오소리감투무침+50년 전통 비빔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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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2억! 왕대통찜 편으로 꾸며졌다.

담백하게 즐기는 수라찜으로 유명한 하남 맛집이 소개됐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연신 찾아오는 손님들로 가게 안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육해공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손님들 사이에서 외식 메뉴로 인기가 많다.

2m가 넘는 대나무에 산해진미를 채워넣은 왕대통찜이 인기 메뉴다. 

삼겹살, 소꼬리찜, 양념고기, 순대+소시지, 문어, 전복, 새우, 연어, 오징어, 칠면조, 오리, 닭 등 총 22가지 메뉴가 들어있다.

놀라운 비주얼에 손님들은 모두 휴대전화를 꺼내 인증샷을 찍는다.

손님들은 여러가지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가족들 취향에 따라 골고루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맹종족이라는 굵은 대나무를 사용해 음식의 맛도 향도 강하게 만든다.

맹종죽은 한반도 남부지역이 산지이고 굵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왕대통찜에 들어갈 문어와 전복은 매일 아침 신선한 것으로 조달 받는다.

대나무 찜을 위해 특수 제작된 찜기에 국내산 백탄만을 사용해 2시간 동안 찌면 찜이 완성된다. 

왕대통수라찜 소(3~4인) 110,000원, 중(5~6인) 170,000원, 대(7~8인) 230,000원, 특대(9~10인) 290,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2:00~21:30이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는 소꼬리수육+오소리감투무침로 소문난 경기도 시흥시의 맛집과 4,000원 비빔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 중구의 한 맛집을 찾아갔다.

먼저 소개된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맛집은 소꼬리수육이 유명하다.

사골, 양지 등을 넣어 옛날 방식 비법으로 고아낸 보약같은 국물을 사용한다. 

맛도 있고 기력 회복에도 좋아 인기 만점이다.

손님들은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냄새도 안 난다, 시원하고 담백하고 보양식이다라고 말했다.

소꼬리를 통으로 사용하는데 소꼬리의 두께는 3.5cm로 작업한다.

핏물을 제대로 빼지 않으면 잡내가 나기 때문에 주인장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12시간에 거쳐 핏물을 제거한다.

꼬리수육 小 48,000원, 大 58,000원, 오소리감투무침 小 15,000원, 大 25,000원이다. 

오소리감투무침은 여름 한정 판매되는 메뉴다. 

영업시간은 매일 06:30~24:00이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이어 소개된 곳은 서울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에 있는 국수 맛집이다.

소면 위에 무와 열무로 담근 김치, 채 썬 오이,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얹은 후 멸치 육수로 말아내는 물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같은 양념이지만 육수 없이 내는 4,000원 비빔국수도 인기 메뉴다. 

영업시간은 매일 08:00~18:00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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