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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장재인, 남태현과 사귀기 전 돌직구 표현…네티즌들 “심장아 나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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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장재인과 남태현의 썸 타던 시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tvN ‘작업실’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에 6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장재인과 남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남태현은 “지금은 누나가 이성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장재인은 “나는 네가 설렜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남태현은 다정한 눈빛으로 장재인을 바라보며 “설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tvN ‘작업실’ 방송 캡처
tvN ‘작업실’ 방송 캡처

이어진 화면에서 남태현은 “만약 진 사람은 다른 사람이 데이트 신청하면 거절하기”라고 제안, 장재인은 큰 고민 없이 “오케이”라고 답해 남태현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나 떨려. 어떻게 해?”라고 귀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재인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훅 들어오는 데 왜 안 부담스럽지?”, “와 난 네가 설렜으면 좋겠어라니 담백하게 고백 잘한다”, “이게 으른 연애구나”, “광대야 내려와 심장아 나대지마”, “장재인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설레고 너무 멋있고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때문에 방송에 나오는 부분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출연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두근거림을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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