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모델 한혜진이 김희철과 김신영에게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 세 번째 호스트로 출연해 악동 손님 4인방과 함께 제대로 된 홈파티 현장을 보여준다. 특히 송경아는 한혜진과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어 모델 선후배의 케미가 얼마나 빵빵 터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 측에 따르면 80년대 영국 느낌이 물씬 나는 송경아의 복층집을 구경하며 13년된 옛날 잡지를 발견한 김희철과 김신영은 그 속에 육감적인 모습을 한 한혜진의 발견하고는 “자유로 귀신 아니냐”, “미니홈피 감성이다”이라며 짓궂게 장난을 쳤다.
예전 잡지를 정독하던 김희철의 시선이 속옷 모델 사진에 꽂히자 이에 한혜진은 바로 반격에 나선 것. “이거 찾으려고 그렇게 뒤진거냐”고 공격해 김희철을 궁지로 내몰았다.
이어 황금손 송경아가 직접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일상토크를 이어가던 중 김신영이 “희철이도 잘 노는 파가 아니다. 형님들이랑 만나 우정주를 마시는 게 다다. 그 와중에 여자 한 명이 있는데 그게 나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용히 듣고 있던 한혜진은 “솔직히 얘기 해라. 너희 둘이 사귀지?”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김희철이 “자꾸 주변에서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이 기회에 한 번 사귀어 볼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신영은 “확 밥상 엎어버린다!”고 응수했다.
모델 송경아편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는 오는 6월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