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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연보라색 슈트 완벽 소화…“갑자기 분위기 여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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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신아영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하러갔다가 갑자기 분위기 여권사진#여기여권사진잘하네##studioabnorm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이화여자외국어 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과를 전공했다.

지난 2011년 9월 SBS ESPN에 입사한 신아영은 SBS sports에서 ‘베이스볼 S’, ‘스포츠센터 S’, ‘EPL 리뷰’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신아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던패밀리’, ‘수요미식회’, ‘미쓰코리아’ 등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지난 2018년 12월 하버드 동문이자 미국 금융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신아영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신아영은 미국, 영국, 인도의 언어를 사용해 뉴스 속보 개인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긜고 문제로 출제된 잔나비의 노래를 무반주로 불렀으며  잘 불렀다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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