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롤린 유산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하우스’에서는 유산균을 잘 고르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세경 셰프는 “최근 농진청에서 국내 균주를 활용한 유산균을 고민하다가 프롤린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롤린’이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다.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을 코팅시키는 것이 아닌 프롤린을 직접 투입시켜 균 자체를 강화시킨다고.
유산균 외부에 코팅막을 씌우던 과거에는 코팅이 과도할 경우 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통과해 소용이 없었다.
또한 코팅이 미리 벗겨지면 장에 도착하지 않고 사멸하게 된다고.
프롤린이 첨가되면 소화 과정 중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증가한다.
한편 유산균을 섭취할때 중요한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을 시에는 약 복용 후 4~5시간 뒤에 섭취하는게 좋다.
유산균을 가장 적절히 먹을 수 있는 시기는 아침과 공복시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31 14: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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