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꼬치집 사장에 백종원이 분노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계속되는 꿈뜨락몰 꼬치집 사장님의 거짓말에 조용하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꼬치집 사장을 비상 소집한뒤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꼬치집 사장 문재윤씨는 “청소에 대한 아직 미흡한 점이 있다. 청소하는 동생이 옛날에 하던 가게에 있는 동생이 와서 같이 좀 봐주고 이런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첫 점검 4일 후 (4월 22일) 아는 동생과 함께 한 사장님에 백종원은 청소를 하는데 하루 아는 동생이 와서 도와줬냐고 물었다. 꼬치집 사장은 그렇다고 대답하며 “옆에 맨날 먹으러 오시는 누나도 있는데 그 누나도 와서 한 번씩 체크해주고 매일 와서”라며 청소에 대해 신경쓴 부분을 어필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봐서 한번씩 체크해주고 그런 장면이 (CCTV)에 다 나올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2주 동안 계속 열심히 청소했냐고 물었고 꼬치집 사장은 “엄청 열심히 까지는 안하고 그래도 두리번두리번 보다가 청소만 하니까 솔직히 그냥 멍도 때리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