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구해줘 홈즈’ 장인 장모, 처남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처가살이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하나의 집이지만 두 가족이 사는 집을 구하는 만큼 역대급 스케일의 집들이 펼쳐졌다.
이날 복팀에서는 이지혜와 딘딘이,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장영란이 코디로 출격했다.
이들은 모두 매물을 살펴보며 신혼부부와 다른 가족의 분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특히 유부녀인 이지혜와 장영란은 신혼부부 방에 꼭 필요한 조건들을 말하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덕팀이 두 번째로 찾은 집은 화사한 화이트톤의 집으로 신혼집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곳이었다.
대문만 나서면 또 하나의 집이 있는 구조로 첫 번째 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노홍철은 왼쪽 집과 달리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인 점을 발견하자 패널들은 입을 모아 “신혼부부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며 칭찬했다.
노홍철은 원래 신혼때는 맞벌이 특성상 주방이 활용도가 높지 않다며 주방 크기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담하지만 채광 만점인 첫번째 방 옆에는 깔끔한 느낌의 화장실이 있었다. 이외에도 채광 좋은 방이 두개 더 있었다. 장영란은 전체적으로 종합하면 방이 6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장동민은 “리모델링 하는 동안 잠깐 들어가있을건데 가구 사느라 과소비가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장영란은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노후화된 장판을 언급하며 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해당 집은 장인-장모님 가게에서 차량 이동시 약 25분이 소요되며 처남 직장과는 버스로 천호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므로 공간적 위치적 최적화된 곳이었다.
따로 살 수 있는 두채는 다해서 전세가 4억원이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발품을 팔아 집을 찾아주는 리얼중개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