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구헤줘2’ 속 인물들의 관계는 어떠할까.
지난 8일부터 방송된 드라마 ‘구해줘2’는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구해줘2’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엄태구가 맡은 김민철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교도소에 드나드는 삶을 살고 있다.
고향 월추리가 수몰지역이 된다는 말에 돌아온 고향에서 의심스러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천호진이 맡은 최경석은 수몰예정지구인 월추리에서 개척 교회를 설립한 외지인이다.
마을 모두의 신임을 얻은 그때 나타난 김민철로 많은 일이 꼬이게 되는 인물.
이솜이 맡은 김영선은 민철의 여동생으로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성목사의 말에 희망을 품는 인물.
김영민이 맡은 성철우는 나긋한 미소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목사다.
자신을 의지하는 마을 사람들이 늘어나며 알 수 없는 욕망이 꿈틀대고 있다.
이외에도 오연아, 이주실, 서영화, 우현 등의 배우가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구해줘2’은 총 14부작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해줘2’의 줄거리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로 알려졌다.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