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한 LA갈비 골목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회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김원희가 한국 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에 백반 기행을 나섰다.
이날 충무로 LA갈비 골목에서 요리연구가 홍신애까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LA갈비 골목에 도착한 세 사람. 주문을 하면 주인이 바로 양념해놓은 고기를 구워준다.
고기가 질리지 않도록 콩나물 무침, 가지나물, 열무김치, 마늘종조림, 텃밭 상추, 양파부추소스까지 군침을 자극했다.
음식을 맛 본 김원희는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허영만은 “너무 맛있어서 짜증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감탄사를 연발케 한 LA갈비 양념의 비법은 배, 키위, 파인애플, 복분자 진액을 더한 양념소스에 있다.
양념소스에 재운 LA갈비를 3일간 숙성한 후 프라이팬에 초벌구이를 해 속까지 부드럽게 익혀주는 게 중요하다.
그 다음 연탄불 석쇠에 한 번 더 구워내며 불맛까지 입혀져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갈비를 즐길 수 있다.
LA갈비 골목을 찾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