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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김옥빈-김서형-신하균 등 출연한 여성 원톱 느와르 액션 영화…“미국서 TV 시리즈로 리메이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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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악녀’가 31일 오전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6월 개봉한 ‘악녀’는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옥빈과 김서형, 신하균, 성준, 조은지 등이 출연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원톱 느와르 액션 영화로,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액션 연출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나 1인칭 시퀀스는 ‘하드코어 헨리’가 떠오른다는 평이 있다.

‘악녀’ 스틸컷 / 네이버영화
‘악녀’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는 작품을 보고 떠오른 영화를 3편 언급했는데, 각각 ‘니키타’, ‘네이키드 웨폰’, ‘킬 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작품은 세 편의 영화를 노골적으로 베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의 설정이나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다며 해당 작품들의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박평식 평론가 역시 작품에 대해 “‘니키타’ 겉멋 환장 버전”이라는 평과 함께 별점 4점을 매기며 혹평했다.

이 때문인지 평론가들 역시 액션에 대한 호평만 내놨을 뿐, 스토리에 대해서는 혹평하며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네티즌들도 스토리에 대해서는 혹평을 늘어놨지만, 평점은 네이버영화 기준 6.96점을 기록했다.

한편, ‘악녀’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명~190만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봉 당시 120만명의 관객을 달성한 데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만 해외 선판매등과 IPTV 등 2차 시장에서의 수익으로 큰 손해는 보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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