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 GGG)의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이 프리오픈된 가운데, 크리에이터 모집을 공지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홈페이지서는 게임 크리에이터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기간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쉐리, 아크로, 알로직, 이선생 등 4명의 크리에이터가 사전공개된 가운데, 향후 16명을 선발한다고 공지했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이들은 방송 미션이 주어지는데, 오픈 후 4주간 주 3회 이상 방송을 진행하며, VOD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방송 1회당 진행비가 방송 지원금으로 지급되며, 추천 VOD로 선정 시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본 게임은 만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한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이다.
게임 정보 이전 신청 후 취소는 불가하기 때문에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이전 신청 종료일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텐센트 산하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GGG가 개발한 온라인 ARPG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비주얼 아이템 등의 콘텐츠는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 부분유료제로 서비스 중이다.
해외서는 2013년 10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국내서는 지역락이 걸려있어 스팀과 연동한 서비스 이용이 불가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한국 서비스가 발표되면서 국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지난 30일 프리오픈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출시일은 6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