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포레스트캠프,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 2분 만에 매진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을 대중음악 페스티벌 '2019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 

멜포캠을 주최하는 미스틱스토리는 30일 "라인업 공개 전 양일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스터리 티켓이 30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오픈된 지 2분 만에 1000장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탄탄한 라인업과 콘셉트로 입소문이 난 멜포캠은 매년 미스터리 티켓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멜포캠 역시 라인업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믿고 보는' 페스티벌임을 입증했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을 페스티벌하면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떠올리는 관객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올해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5회 동안 신승훈, 심수봉, 김건모, 양희은, 윤종신, 이적, 아이유, 크러쉬, 백예린, 악동뮤지션, 볼빨간사춘기, 잔나비 등 대중음악을 빛낸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매년 무대에 올랐다.

멜포캠은 9월 7일, 8일 양일간 경기도 자라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