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화 이글스 제러드 호잉 선수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맞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잉은 3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8회말 종료 직후 자신의 도루를 이정하지 않은 권영철 3루심과 격하게 언쟁을 벌였다.
감정이 격해진 호잉이 권영철 심판을 향해 걸어갔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성열과 코치들이 말리며 상황이 종료됐다.
제러드 호잉은 한화 이글스 외야수로 등번호는 30이다.
그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10라운드로 지명됐고, 2016년에 MLB에 데뷔했다.
2018년 한화 이글스에 윌린 로사리오를 대체할 외국인 타자로 입단했다.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하며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했다.
1989년 05월 18일생인 그의 나이는 30세. 키와 체중은 190cm에 92kg이다.
앞서 호잉은 한화 이글스의 정규리그 3위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총액 140만 달러의 금액으로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화는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4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30 23: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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