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안창환이 남다른 성대모사 실력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30일 방송은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동반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부부 토크를 이어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쏭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안창환은 아내 장희정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창환은 “조세호에게 예능 조언도 받았다. 성대모사는 어디서도 한 적이 없다. 최초 공개다”라며 타오르는 예능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안창환은 오광록 성대모사에 나섰다.
특유의 발음을 똑같이 따라하는 그에 MC들은 감탄을 그치 못했다.
다음으로 그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 라미 말렉 모사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유의 표정이 복사-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똑같았다.
특히 안창환은 안경까지 벗어 던진 채 라미 말렉에 완벽 빙의해 전 출연진들은 배꼽을 잡았다.
이에 아내 장희정이 “이 날만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창환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 4’는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