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말랑말랑 강정으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30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수제강정을 만들어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김대윤(42)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종로5가역 인근 광장시장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총각네 수제강정 가게로 이름난 곳이다. 무설탕·무방부제로 만드는 수제강정은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 도라강정·반반강정·씨앗강정 등 그 가짓수도 다양해 21종류에 이른다.
전국에서 제일 부드러운 강정을 자부한다. 부드럽게 휘어지고 떨어져도 다시 붙을 정도로 말랑말랑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김대윤 씨는 “기존의 강정은 딱딱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그 틀을 깨봤다”고 말했다.
시식을 해본 한 88세 노인은 “치아가 나빠서 딱딱한 건 못 씹는다. 이건 괜찮다”고 말했다. 또 다른 노인은 “너무 부드럽다. 우리 노인들에게 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객들은 “어른들만 먹는 줄 알았는데 (젊은) 저희가 먹어도 정말 맛있다”, “트렌디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광XXX강정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예지동)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