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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수상레저 즐기는 부부犬, 골든 리트리버 고수?…‘수탉으로 성별을 바꾼 닭’ ‘캔 공예 가족’ ‘전화기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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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수상레저 즐기는 부부犬’, ‘암탉에서 수탉으로 성별을 바꾼 닭’, ‘캔의 무한변신 캔 공예 가족’, ‘박물관 꿈꾸는 전화기 수집가’가 나왔다. 

30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수상레저 즐기는 부부犬’을 소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수상레저를 즐긴다는 금발의 고수가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갔고 제작진을 반기는 금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였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두 마리였는데 수상레저 계 능력 견 골든 리트리버 부부 엠시와 벨리였다.

두 마리의 개는 사람도 물에 빠지기 심상인 바나나 보트는 기본이고 거친 파도를 타는 단군 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겼다.

엠씨와 벨리는 네 발로 딱 버티고 서서 중심 잡기 신공을 발휘하고 경치를 보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먼저 엠씨가 수상 레저에서 일을 하는 견주 아저씨를 따라 매일 함께 배를 탔다.

그러던 중 배를 놓치자 뒤에 있는 놀이기구에 스스로 올라 타며 라이딩을 즐겼고 어린 밸리도 올해 부터 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암탉에서 수탉으로 성별을 바꾼 닭’ 에서는 제작진이 암탉에서 수탉으로 성별이 바뀌었다는 제보를 받게 됐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머리 위 커다란 닭 볏부터 며느리발톱에 긴 꽁짓깃까지 딱 보기에도 영락없는 수탉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닭의 주인은 이 닭이 과거에 알까지 낳았던 암탉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성별과 외형이 바뀐 탓에 부모 닭도 주인공 닭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자 전문가가 찾아와서 닭을 관찰했고 “닭이 나이를 넘어가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성이 바뀔 수 있다”고 했지만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처음부터 수탉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캔의 무한변신 캔 공예 가족’에서는 제작진이 남해에 특별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게에 들어서면 벽면을 빽빽하게 채운 전복껍데기가 보였는데 이보다 더 특별한 것은 캔으로 만든 수공예 작품이었다.

식당 안에는 언니 부부가 만드는 전복 겁데기 작품과 동생 부부가 만드는 캔 공예 작품이 있었다.

일본에서 오랜 생활을 하다 3년 전 한국으로 돌아 온 동생 부부는 언니 부부와 식당을 운영하며 지내 던 중, 우연히 식탁 위에 버려진 캔이 얼굴처럼 느껴져서 하나 둘씩 만들어 갔다고 전했다.

‘전화기 박물관 꿈꾸는 전화기 수집가’에서는 춘천의 한 건물의 창고에는 무려 3천여 점의 전화기가 있었다.

이 어마어마한 수집품의 주인공은 이봉재 씨였는데 140년 전 만들어진 자석식 전화기, 공전식 전화기, 자동식 다이얼 전화기등 영화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전화기를 소장하고 있었다.

또한 다양한 자개 무늬 전화기와 옥과 대리석으로 만든 돌 전화기, 슈퍼맨, 원더우먼과 같은 유명 캐릭터 전화기,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 전화기등이 있었다.

주인공은 20년 전, 우연히 고물상을 지나가다 흙바닥을 구르고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질 전화기를 보전하기 위해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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