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엑소(EXO)가 7월 2주간 6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은 7월 19~21일, 26~28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풍성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초특급 무대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엑소는 작년 11월 발표한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와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사,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6월 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1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디오는 7월 1일 입대로 이번 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엑소(EXO) 디오(본명 도경수)는 시우민에 이어 7월 1일 현역 입대한다.
30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육군에 지원, 금일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받아,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M에 따르면 디오는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같은 엑소의 멤버 시우민의 입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의 타멤버 및 소속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디오는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
시우민과 마찬가지로 디오 역시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로써 시우민에 이어 디오까지 엑소 멤버 2명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과 이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