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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의 만물상’ 오징어볶음-초계탕, 이기주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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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 9단의 만물상’ 오징어볶음, 초계탕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246회는 ‘입맛 당기는 6월 제철 밥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주 요리연구가는 오징어볶음, 초계탕 레시피를 소개했다.

불 없이 불 맛 나는 초간단 4분 오징어볶음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처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처

<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 재료 : 오징어 2마리,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청고추, 홍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청주, 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깨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 고춧가루, 식용유

먼저 오징어는 배를 갈라 손질하고 껍질을 제거해준 후 칼집을 내서 칼을 뉘여서 먹기 좋게 썰어준다.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당근은 얇게 채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전자레인지용 커다란 그릇에 채소를 담고 오징어를 넣은 뒤 식용유 1.5큰술을 넣어 재료를 버무려준다.

고추장 4.5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2큰술, 물엿 2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다진 생강, 깨소금, 후춧가루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식용유 1.5큰술, 고춧가루 1/4큰술, 카레가루 1.5큰술을 넣어 섞으면 불 맛이 난다.

불맛을 내는 재료는 오징어볶음 양념장 위에 살짝 올려준다.

재료가 든 큰 그릇에 양념장이 든 작은 그릇을 넣고 랩을 씌워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은 뒤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린다.

오징어의 물기를 뺀 뒤 재료와 양념장을 함께 넣어 버무리면 오징어볶음이 완성된다.

불 없이 10분 만에 만드는 매콤새콤 초계탕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처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처

<초계탕 만드는 법>

▶ 재료 : 닭가슴살, 사과, 김치국물, 물, 소금, 식초, 설탕, 겨자, 오이, 양배추, 당근, 양파, 파프리카

먼저 비법재료인 사과와 김치국물을 준비해준다. 

믹서기에 김치 국물 1컵을 넣고 사과 1개도 썰어서 넣고 물도 1컵 넣어준다. 

사과산이 연육작용을 도와 육수의 고기 맛이 진해지고 김치의 유기산이 텁텁한 맛을 잡아준다.

곱게 간 육수는 체에 한번 거르고 소금 1큰술 반, 식초 9큰술, 설탕 4큰술, 겨자 4큰술 반을 넣어 섞어주면 초간단 초계탕 육수가 완성된다.

오이, 양배추, 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을 채 썰어 준비하고, 중간에 밑간을 한 닭가슴살을 듬뿍 올려준다. 

그 위에 얼려 놓았던 육수를 부어주면 간단한 초계탕이 완성된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지난달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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