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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N.Flying) 승협, 밤길 무서워하는 팬에게 현실남친 연기…“내가 데리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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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엔플라잉(N.Flying) 승협이 훈훈한 팬사랑 면모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9일 엔플라잉의 멤버 이승협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 중 한 팬이 밤길에 혼자 걷기가 무섭다며 승협에게 댓글을 남겼다.

“술에 취한 취객이 따라와 무섭다. 지금 어떡해요?”라고 질문을 남긴 팬에 승협은 “지금 제 라이브 방송 볼륨을 크게 키워요. 저랑 통화하는 척합시다”라고 말하며 남자친구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바로 “어디야? 왜 이렇게 안와? 지금 내가 앞으로 데리러 나갈까?” 등의 말을 이어가며 해당 팬과 실제 통화 중인 것처럼 현실 남자친구를 연출했다.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 / 서울, 정송이 기자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 / 서울, 정송이 기자

이어 그는 팬에게 “지금도 취객이 따라오나요?”라고 계속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그는 자신도 누나가 있어 이런 일을 돕는 것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함께 한 팬들은 그의 훈훈한 팬사랑 면모에 “너무 멋있고 감동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근 엔플라잉은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22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브라더후드(BROTHERHOOD)’를 발매했다. 멤버들의 형제애, 팬들과의 인연을 주제로 한 새 앨범은 초회 한정반과 통상반 등 2종으로 발매됐다.

엔플라잉 공식 트위터
엔플라잉 공식 트위터

이번 앨범은 이승협이 작곡∙작사한 ‘더 월드 이즈 마인(The World Is Mine)’을 비롯해 국내 단독공연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승협 작사곡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이승협이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한 자작곡을 새롭게 편곡한 ‘컬러(Color)’,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옥탑방’의 일본어 버전 등 총 열 곡이 수록됐다.

엔플라잉은 새 앨범 ‘브라더후드’ 발매를 기념해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6월 4일 아이치, 6일 오사카, 7일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 ‘2019 엔플라잉 라이브 인 재팬 -브라더후드-‘를 개최하며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를 전한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일찌감치 모든 공연 좌석이 매진되며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엔플라잉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엔플라잉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6월 3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8일 도쿄에서 사인회∙사진 촬영회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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