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트롯’ 멤버들이 문화소외지역 무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30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미스트롯’ 관계자는 “‘문화소외지역’ 무료공연을 좋은 취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3주 내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간스포츠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멤버들이 문화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참여 멤버나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미스트롯’ 멤버들의 의지가 강하다고.
한편 ‘미스트롯’은 지난 2일 종영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종영 이후 프로그램 우승자 송가인과 2위 정미애, 3위 홍자 이외에도 준결승에 진출했던 강예슬, 두리,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모여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스트롯’ 콘서트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뽐내며 추가 공연을 요청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컬쳐팩토리 측은 “추가 공연 문의 요청은 물론, 항의 전화와 탄원서까지 도착하는 상황”이라며 “진행 여부는 긴급회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6월 1일 고양을 비롯해 6월 8일과 9일 광주, 6월 16일 전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6월 30일 안양 지역에서 개최된다.
또한 부산, 대전, 강릉, 제주도 역시 흥겨운 ‘미스트롯’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