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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채은, 오창석이 반한 아이린을 닮은 해사한 미소 “누가 꽃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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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이채은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꽃이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하얀 블라우스에 데님바지를 매치했다.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띤 이채은.

특히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떠올리게 하는 해사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채은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모델 이채은 인스타그램
모델 이채은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이채은의 소개팅 상대는 오창석.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만큼 두 사람은 13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이 차이에 상관 없이 비슷한 성격과 취향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연애의 맛 시즌1’에 출연했던 서수연과 이필모가 실제 연인을 넘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바. 

오창석과 이채은에게도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던 이채은은 모델로 직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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