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엠블랙 지오와 연애중인 ‘예스리아’ 최예슬이 악플러의 아이디를 공개했다.
30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사람 말은 듣지 말기로 해요 언니 언니는 늘 좋고 예쁜 말만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DM 내용을 공개했다.
최예슬은 자신을 향해 악의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아이디와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이 봐도 이렇게 속상한데 지오님이나 예슬님 가족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실까”, “고소미 먹이세여 언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엠블랙 지오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최예슬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다.어렸을 때부터 발레를 했던 최예슬은 덕원예술고등학교 진학 후 연예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갔다.
이후 2011년 뮤지컬 배우로서 ‘궁’을 시작으로 ‘그겨울 바람이 분다’,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출중한 여자’, ‘썸남썸녀’, ‘앵그리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펼쳤다.
최예슬은 지난해 1월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이 나며 이를 인정한 후 현재 연인 관계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지오는 크리에이터 전향 후 열흘 만에 3천만 원의 수입을 벌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4년 전부터 크리에이터를 꿈꿨었다는 지오는, 개인 방송을 위해 장비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크리에이터에 대한 열망과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