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장범준-송승아 부부의 딸, 아들 조아-하다 남매의 광고 촬영장이 공개됐다.
30일 모 화장품 브랜드는 조아-하다 남매와 진행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서울 연희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조아와 하다는 아빠 장범준과 엄마 송승아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누나 조아는 카메라 앞에선 아역 배우 못지 않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열중했고,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예쁜 척’ 포즈를 취하는 타고난 끼를 발산했다.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을 신기해하면서도 30명 넘는 촬영 스태프들로부터 쏟아지는 관심 역시 즐기는 모습.
스무벌 넘게 준비된 협찬 의상을 둘러보며 자신이 입고 싶은 원피스와 신발을 직접 고르는 등 패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남동생 하다는 조금은 낯을 가리는 모습이었지만 촬영 내내 장난감 하모니카를 가지고 노는 실력이 부전자전의 수준급이었다는 후문.
아침부터 지치지 않고 촬영장을 뛰어다니던 하다는 카메라 앞에서는 다소 굳어 있다가도 카메라만 벗어나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편, 장범준, 송승아 부부의 딸, 아들인 조아와 하다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장범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결혼 이후 처음으로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