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봄밤’에 출연 중인 정해인이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밤 #onespring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지난 2014년 영화 ‘레디액션 청춘’,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해 손예진과 완벽하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정해인은 MBC ‘봄밤’에서 따뜻하지만 강직한 남자 유지호 역을 맡아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가 열연할 유지호는 소위 없는 자식이란 말처럼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물로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지만 끌리는 것에 주저 없이 직진하는 면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봄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연이어 작품을 하게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봄밤’은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잔잔한 일상에 살며시 스며든 사랑으로 감정의 파동을 겪을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에는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주민경, 이상희, 임성언, 이창훈, 이무생, 김창완 등이 출연해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MBC 드라마 ‘봄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