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와 연애’ 모델 김진경, 러블리한 일상 모습…드라마 ‘퍼퓸’에 출연 예정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모델 김진경이 크루셜스타와의 연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일상 또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의 최애 식단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들 #진경식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식탁에 놓인 음식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쁜 연애 하시고 오래가세요 사랑해요”, “아름답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슈퍼모델 KOREA 3’에 출연해 준우승에 올랐으며, 이후 같이 출연했던 고소현과 함께 에스팀 소속이 됐다.

2016년 그는 MBC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수 조타와 함께 가상부부로서 활약했다. 2017년에는 드라마 ‘안단테’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그 후 ‘두부의 의인화’, ‘미미샵’,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등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김진경은 드라마 ‘퍼퓸’에 출연할 예정이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등이 출연한다.

6월 3일 KBS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앞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그와 연애 중인 크루셜스타는 2011년 EP 앨범 [A Star Goes Up]으로 데뷔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서양화가 박항률이다.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와 공개 열애를 했으나 2년 만에 결별했다.

둘은 서로를 연상시키는 곡들을 주고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1989년 10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김진경은 1997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둘은 8살 차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