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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남편 남규택과 과거 김경호 인연으로 만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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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안혜상과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안혜상은 자신의 SNS에 “가볍게 오키나와로 슝~쉴때는 시간이 너무...빨..리간다 흑흑..오늘부터는 새해진짜시작이당뽜이팅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상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안혜상 SNS
안혜상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고이쁘다 이뻐”, "방송 잘 보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혜상은 과거 김경호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김경호 매니저인 남규택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남편 남규택은 올해 나이 38살로 직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혜상과 남편 남규택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아침에 먼저 일어난 규택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화려한 요리 솜씨를 뽐내며 금세 퓨전 요리를 만들어내는 규택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준비를 마친 규택은 숙면 중인 혜상에게 “공주”라고 애칭을 부르며 잠을 깨웠다. 

이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부부. 식사 중 규택은 석 달 만의 쉬는 날 어머니가 오신다고 전했다. 

이에 마음이 급해진 혜상은 서둘러 집 청소에 나섰다. 잠시 후 도착한 시어머니가 잔뜩 들고 온 반찬 정리를 위해 혜상은 반찬통을 찾고, 이를 보던 시어머니는 반찬을 넣어두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시어머니 눈에 들어온 것은 냉장고를 가득 채운 군것질거리와 곰팡이 핀 반찬. 이어진 인터뷰에서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살림에 신경을 쓰지 못해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출연자들은 “냉장고 정리는 남편도 할 수 있다”며 집안일이 꼭 며느리의 몫이 아님을 짚었다. 

또한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는 “시어머니의 말에서 일하는 며느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야속함만 느껴진다. 바쁜 며느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응원해주면 좋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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