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냅챗 베이비 필터로 아기 얼굴 변신…일본 유명인 랭킹 ‘독보적 1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재중이 스냅챗 베이비 필터에 도전했다. 

30일 새벽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이용해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어플 효과를 통해 귀여운 아기로 변한 김재중의 얼굴이 시선을 끈다. 

독보적으로 커다란 눈과 개구쟁이 같은 미소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김재중은 통통하게 오른 볼살도 무색하게 만드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재중 진짜 잘생겼다”, “원판 불변의 법칙이네 잘생긴 사람은 뭘 해도 잘생겼구나”, “애기쭝 사랑해”, “한국에서도 활동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달 10일 일본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Flawless Lov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오리콘, 빌보드 재팬, TBS CDTV 주간 앨범에서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재중은 지난해 일본 활동 재개 이후 현지 트위터 유명인 부문 키워드에서 몇 개월째 1위에 오르고 있다. 

또한 그가 출연한 예능, 음악 프로그램들은 즉시 시청열 1위로 이어져 일본 현지에서의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재중은 현재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6월 19일 열리는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은 일본 방송사 BS 스파카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의 첫 정규앨범 ‘Flawless Love’는 발라드,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었으며, 2장의 CD 세트로 구성돼 있다. 

최근 일본 활동을 하며 발표한 싱글 앨범의 수록곡 4곡과 정규앨범을 위해 준비한 신곡 7곡, 한국에서 발매한 김재중의 곡들을 일어로 새로 녹음해 더한 4곡까지 총 15트랙을 수록한 첫 일본어 오리지널 솔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