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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금발+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눈길…“30년 뒤 내 머리카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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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헤이즈(본명 장다혜)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3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년 뒤에 내 머리카락은 어떻게 돼 있을깡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발로 염색한 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속눈썹에 힘을 준 화려한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헤이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날렵한 콧대와 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헤이즈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금발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 찰떡 아니냐고!”, “여신님 사랑해요. 항상 응원하는 거 알죠?”, “오늘도 헤이즈 노래 듣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이즈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한 그는 차가울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 ‘첫눈에’, ‘널 너무 모르고’, ‘And July’, ‘돌아오지마’, ‘내가 더 나빠’, ‘Jenga’, ‘괜찮냐고’, ‘이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딘, 크러쉬, 주영, 다비, 크루셜스타, 나플라, 사이먼도미닉, 콜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Da HEIZE’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헤이즈는 한 달에 한 번씩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혜의 리메이크’를 선보인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곡들이 헤이즈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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