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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건강 문제로 불참…때아닌 하차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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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이 때아닌 하차설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의 빈자리를 두고 인턴설이 제기됐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게스트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던 MC들 중 정형돈은 “오늘은 빈자리가 조금 많다”며 김용만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몸이 안좋아서 한 주 쉬어야 될 것 같다. 잘 부탁한다 동생들아”라고 김용만에게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김용만에 MC들은 다 같이 걱정하며 쾌차를 기원했다.

이때 송은이는 “용만 오빠가 잘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하자 김숙은 “개편했단 얘기도 있던데”라며 김용만의 빈자리를 틈타 농담했다. 

송은이는 “오빠가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정형돈은 “원래 MC가 우리 4명이었대요.용만이형은 장기 게스트였단 얘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천연덕스럽게 “고정이 아니었어?”라고 묻자 민경훈은 “인턴치곤 분량도 많았다”고 거들었다.

김숙은 “오빠가 누군가를 보냈을 텐데 주인공이 있다는거 아니야”라며 출연할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용만을 대신할 스페셜 MC로는 김성주가 등장했다.

해당 방송 후 김용만은 인턴설 및 때아닌 하차설까지 나돌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용만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도 조우종 MC가 대신 등장해 하차설이 제기된 바 있다.

김용만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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