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빼주는 레몬밤, ‘지방세포 성장 막아’…효능 및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내 몸 사용설명서’ 내장지방 빼주는 완벽한 식물인 레몬밤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내장지방 감소를 도운 비법으로 레몬밤이 소개됐다.

이날 레몬밤 냄새를 맡은 패널들은 “레몬 냄새가 난다”, “방향제에서 많이 맡아본 냄새다”라고 표현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년 이상 재배되어 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이다.

이름처럼 진한 레몬향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현대 약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위스 의학자 파라켈수스는 레몬밤을 일컬어 생명을 연장시키는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하며 극찬한 기록도 있다.

지방세포는 모세혈관에서 신생혈관 생성 후 신생혈관에서 영양분을 빨아먹으며 성장한다.

레몬밤은 지방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서 지방세포 성장 막고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데 도움된다.한마디로 지방세포를 굶겨죽이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윤정수는 “지방이 굶어 죽는다는 건 희한한 표현이네요”라며 놀라워했다.

레몬밤은 내장지방 크기를 감소하는데도 도움된다.성인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는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거다.

레몬밤은 내장지방이 포함된 체지방을 분해해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키고 기존에 축적된 내장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된다.

하지만 레몬밤 역시 부작용은 존재한다.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하며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