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김하늘의 현장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김하늘의 현장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심각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27일 첫 방송됐다.
‘바람이 분다’에서는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 이준혁 등이 출연하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특히, 김하늘은 지난 2016년 11월 10일 방영 종료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다.
지난 27일 열린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김하늘은 “감우성 선배가 먼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워낙 선배의 연기를 잘 봐왔었고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상대배우한테 의지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배우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1996년 '스톰' 전속 모델로 데뷔했으며 1978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재방송은 JTBC, JTBC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