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애들생각’에 김갑수가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박종진의 절친 김갑수가 출연해 박민에게 고민 상담을 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은 딸 박민과 함께 그의 친구들을 만나며 함께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때 박종진은 갑자기 주제를 딸 박민의 남친으로 전환했다. 이에 박민은 당황해하며 박종진을 바라봤다.
결국 주제는 돌고 돌아 답.정.남친이 된 상황. 김갑수는 이성 문제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언급했다.
박민은 “아빠가 자꾸 물어본다. 남친이 생겨도 말 안 할 거다”라고 전했다.
김갑수는 “그건 부모와 상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야. 누구에게나 비밀은 필요하다. 이성 문제는 부모에게 말할 필요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민에게 “사귀어 본 경험은 있는 거야?”라며 물어봤고 박민은 두 번 정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종진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그는 채널A 앵커, 채널A 경제부장, 매일방송 MBN 국제부 부장을 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