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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손수 만든 비녀·뒷꽃이에 시선집중…“힘들때 한줄기 빛이 되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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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이 직접 만든 비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주문 옆꽂이 완성 ! 내가 힘들때 한줄기 빛이 되어주었던 뒤꽂이와 비녀 잊지말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손수 만든 뒷꽂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사한 빛깔을 띄고 있는 장식품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인님 꿀성대에 금손까지~” “우리 송블리 이젠 행복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인은 비녀 판매 부업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수입이 없다보니 부업으로 잠깐 했었다”며 수입이 괜찮았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현재도 만드는 중인지 묻자 송가인은 “주문 입금 받아놓은게 있어서 만들고 있다”고 답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 사랑가’로 데뷔했다.

앞서 제1회 광양 남해성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을 받은 송가인은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중학교 2학년때 국악에 입문한 그는 완벽한 창법과 국악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뛰어난 내공을 뽐냈다.

지난해 송가인은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신인상과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으로 1986년 12월 26일생 올해 나이 33세로 알려졌다.

현재 송가인은 홍자, 강예슬,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과 함께 ‘미스트롯’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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