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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계속된 꼬치집 거짓말에 분노…“철수 후 포기할 부분은 포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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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꼬치집에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편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꼬치집 사장을 향해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무거운 목소리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꼬치집 사장은 “제가 아직 청소에 대해 미흡한 게 있다. 그걸 옛날에 하던 가게에 있던 동생이 와서 같이 봐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도와주는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한번씩 체크도 해줬다”며 “CCTV에 다른 사람들이 한번씩 체크해주는게 보일 것”  덧붙였다.

그의 해명에 백종원은 “2주동안 계속 청소 열심히 했냐”고 질문했다. 

당황하던 꼬치집 사장은 “솔직히 그냥 멍도 때리고 그랬다”며 솔직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크게 한숨을 쉰 백종원은 “머리 속에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을 고치지 않으면 좋은 메뉴를 받아서 장사가 잘되도 문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백대표가 떠난 후 꼬치집 사장은 부엌으로 돌아와 고민에 빠진 듯 주저앉았다.

촬영장으로 돌아온 백종원은 “오늘 철수하고 나서부터 일주일간의 CCTV를 토대로 포기할건 포기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청소를 둘이하던 셋이하던간의 문제가 아님 거짓말을 했다는게 문제” “정작 자신은 청소도 안하고 출근도 안하는 배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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