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30일 오후 12시 10분부터 OCN서 방영되는 가운데, 니콜라스 홀트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니콜라스 홀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홀트는 영화 ‘톨킨’의 시사회서 함께 주연을 맡은 릴리 콜린스와 포토월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핑크색 수트를 입은 채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타이 쉐리던은 “얼른 영화 보고 싶다.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라일리 키오는 “저 마법사 불타오르네”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니콜라스 홀트는 5살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영화 ‘어바웃 어 보이’서 휴 그랜트와 열연한 그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2006년에는 드라마 ‘스킨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9년 ‘싱글맨’에 출연하면서 성인 연기자로서 거듭나게 됐다.
이후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서 비스트 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후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에 개근하면서 할리우드서 입지를 다졌다.
2012년에는 영화 ‘웜 바디스’서 좀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5년에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서 눅스 역으로 출연해 다시금 주목받았다.
그는 이 작품서 ‘기억할게!’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한편, 니콜라스 홀트는 올해 ‘톨킨’과 ‘엑스맨 : 다크 피닉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톨킨’은 ‘반지의 제왕’, ‘호빗’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J.R.R. 톨킨의 생애를 그린 영화로, 지난 10일 북미서 개봉했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으로, 국내서는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