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봉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영화 ‘타짜’가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영화전문채널 OCN은 영화 ‘타짜’를 편성해 방송한다.
영화 ‘타짜’는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개봉했다. 허영만 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타짜’는 전국 568만57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짜’는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고니(조승우 분)가 박무석(김상호 분) 일행의 화투판에 끼게된 이후 모든 돈을 잃고 변화하는 삶을 담았다. 이후 고니는 타짜 평경장(백윤식 분)을 만나게 되고 본격적인 타짜의 길로 들어선다.
영화 ‘타짜’에는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응수, 김상호, 김윤석, 주진모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많은 인기를 누렸던 ‘타짜’는 다양한 명대사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시간이 흘러도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탑, 신세경, 곽도원 등이 출연한 ‘타짜-신의손’(타짜2, 감독 강형철)가 개봉했고, ‘타짜: 원 아이드 잭’(‘타짜3’, 감독 권오광)가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등을 캐스팅하며 제작 소식을 알리는 등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