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게 하는 원인인 비만세균, 장내환경 개선해야 없어진다…‘신바이오틱스가 효과 보여’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몸을 뚱뚱하게 하여 비만이 원인이 되게 하는 비만세균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서 장내 미생물과 장 환경의 변화만으로 뚱뚱해지거나 날씬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다.

비만과 연관이 있는 대표적인 장내 미생물은 대표적으로 퍼미큐테스(Firmicutes)와 박테로이데테스(Bacteriodetes)인데, 통칭해서 비만세균 혹은 뚱보균이라고 불린다.  

뚱뚱해지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더 살이 찌는 느낌을 받는다. 이 같은 이유가 바로 이 장내 서식하는 비만세균 때문이다.

이러한 비만세균을 몸속에서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유익균의 비율을 늘려야한다. 장내 유익균이 비만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

장내 유익균이 활동할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최근 건강식품으로 한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친 것을 통칭하는 말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장내 살아있는 유익균을 의미한다. 반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산균의 먹이를 말하는 것이다. 

즉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에너지원으로, 유산균이 산성이 강한 위를 통과해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프로와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은 함께 복용해주어야 장내 개선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  

신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식습관을 통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면 유익균의 비율이 높아져 비만세균을 없애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유산균이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비만세균을 없애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