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과거 시한부 판정으로 사망 루머가 돌기도 했던 배우 이의정이 방송에 복귀해 화제다.
지난 28일 이의정은 SBS ‘불타는 청춘’의 새친구로 등장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건강이 상하고 난 뒤 대인기피증이 생겨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았다. 집하고 일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자연 안에 있는 것도 15년 만이다”라며 “예전엔 밖에 나가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날이 더 많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이에 합병증으로 고관절 괴사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해진 얼굴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뜻밖의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과거 기억하던 얼굴과 달라졌다는 이유 때문.
오랜 투병과 시간이 흘러 그는 조금은 달라진 분위기로 등장했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그대로였다.
한편, 이의정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그는 과거 7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가 공개되며 결혼 여부에도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9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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